05. 나의 일상/2. 글쓰기 챌린지 2

#Chapter 5. 변화하자 인내하자

나의 단점을 처음 마주할때 불편함은 정말 어려운거 같다특히, 내가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사실들은 더욱 더 상처가 된거 같다처음에는 받아들기 힘든 부분들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어찌보면 이미 내가 알고 극복해야 하는 진실들이 그동안 기억 저편 어딘가에 묵혀져 있지 않았나 싶다나이들수록 말은 작게하고, 행동을 보여주라는 이론적 지식은 있으나 실제 이를 행해본적은 없다그 동안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해본 결과 이제는 조금 알거 같다기회가 다시 주어질까? 아니면 없어질까?내가 만든 작은 불씨의 씨앗들이 너무 커져버린건 아닐까?얽힌 실타래를 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매 순간 고민의 시간이다나에게 보고 배우고 어른 스러운점이 많기를 바라고 싶다그러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의 목표와 약속을 잘..

#Chapter 1. 모든 일은 순리대로 사필귀정

나의 삶은 늘 예기치못한 상황이 발생하는듯 하다20대 철 없던 시절 방황하며 갈피를 못잡던 나는 30대가 되어서야 사회의 구성원이 되었다하지만 한국이라는 특수환경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더욱 더 독해져야한다 얼마전 처음으로 뉴질랜드를 가게되었다. 한국의 바쁜 삶을 벗어나 여행기간동안의 그 여유로움은 어쩌면 내가 꿈꾸던 삶이 아닌가 싶다우리는 무엇을 위해, 아둥바둥 사는걸까? 가족?, 친구?, 자아실현?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만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나는 그동안 IT업종의 정보보안분야에 종사하며, 수많은 사람과 만났으며 수많은 산출물을 작성하였다이러한 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환경적요인과 사내정치로 인해 망가져가는 조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모든 일은 사필귀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