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단점을 처음 마주할때 불편함은 정말 어려운거 같다
특히, 내가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사실들은 더욱 더 상처가 된거 같다
처음에는 받아들기 힘든 부분들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어찌보면 이미 내가 알고 극복해야 하는 진실들이 그동안 기억 저편 어딘가에 묵혀져 있지 않았나 싶다
나이들수록 말은 작게하고, 행동을 보여주라는 이론적 지식은 있으나 실제 이를 행해본적은 없다
그 동안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해본 결과 이제는 조금 알거 같다
기회가 다시 주어질까? 아니면 없어질까?
내가 만든 작은 불씨의 씨앗들이 너무 커져버린건 아닐까?
얽힌 실타래를 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매 순간 고민의 시간이다
나에게 보고 배우고 어른 스러운점이 많기를 바라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의 목표와 약속을 잘 키질 필요성이 있을 같다
말만 번지스스하거나 약속을 못지켜서 진실되지 못한 사람이 되지 말자
항상 행동을 보여주고 결과로서 입증하는 참된 어른이 되자 변화하자 인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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