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9

#Chapter 6. 아닌건 아닌건다

세상을 살다보면 각자만의 기준으로 세사을 판단을 한다나 역시 나만의 기준으로 판단을 하며 살았다하지만, 매순간 나만의 잣대로 모든것을 판단하기에는 나 역시 과연 그러한 판단이 맞을까라는 의문이 항상 있었다 어느날, 문득 이러한 아닌건 아닌거다라는 울리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아닌걸 아니라고 말해야 하지만 묵인했을때 그 결과는 매번 안 좋게 끝났던거 같다앞으로는 말해야 겠다 아닌건 아닌거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22

#Chapter 5. 변화하자 인내하자

나의 단점을 처음 마주할때 불편함은 정말 어려운거 같다특히, 내가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사실들은 더욱 더 상처가 된거 같다처음에는 받아들기 힘든 부분들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어찌보면 이미 내가 알고 극복해야 하는 진실들이 그동안 기억 저편 어딘가에 묵혀져 있지 않았나 싶다나이들수록 말은 작게하고, 행동을 보여주라는 이론적 지식은 있으나 실제 이를 행해본적은 없다그 동안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해본 결과 이제는 조금 알거 같다기회가 다시 주어질까? 아니면 없어질까?내가 만든 작은 불씨의 씨앗들이 너무 커져버린건 아닐까?얽힌 실타래를 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매 순간 고민의 시간이다나에게 보고 배우고 어른 스러운점이 많기를 바라고 싶다그러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의 목표와 약속을 잘..

#Chapter 3. 위기를 기회로 마인드셋팅

이상하게 악재는 왜 연달아오는지 모르겠다.최근, 인간관계에서의 스트레스가 이정도로 심한지 몰랐는데, 결이 맞는 사람을 찾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일이다. 위대한 성인군자를 만나게된다면 이러한 멘탈이 흔들릴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올바른 방법인지 물어보고 싶다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이론과 현실은 너무 다른거 같다.2024년 정말 힘들지만, 이 또한 시간이 흐르면 지나가리라

카테고리 없음 2024.11.16

#Chapter 2. 담대하게 나아가라 정의실현

때로는 인생을 살다보면 예기치 않은 일로 당황을 하게 된다.나역시 20대 시절 나만의 아집으로 인해,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러한 반골기질은 사회적 어려움을 스스로 초래 했는지도 모른다.이제는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무슨일이든 담대하게 대처하려 한다.회사, 친구 등 나와 이해관계로 얽힌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다이제 타인을 쉽게 믿지 못하게 되었다. 거짓된 가면속에 나 스스로를 가둬야 해야 할지도 모른다.어찌보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24년 겨울이 지나고 있다.이 또한 담담하게 지나가리라

카테고리 없음 2024.11.13

#Chapter 1. 모든 일은 순리대로 사필귀정

나의 삶은 늘 예기치못한 상황이 발생하는듯 하다20대 철 없던 시절 방황하며 갈피를 못잡던 나는 30대가 되어서야 사회의 구성원이 되었다하지만 한국이라는 특수환경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더욱 더 독해져야한다 얼마전 처음으로 뉴질랜드를 가게되었다. 한국의 바쁜 삶을 벗어나 여행기간동안의 그 여유로움은 어쩌면 내가 꿈꾸던 삶이 아닌가 싶다우리는 무엇을 위해, 아둥바둥 사는걸까? 가족?, 친구?, 자아실현?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만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나는 그동안 IT업종의 정보보안분야에 종사하며, 수많은 사람과 만났으며 수많은 산출물을 작성하였다이러한 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환경적요인과 사내정치로 인해 망가져가는 조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모든 일은 사필귀정이다